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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석

킬리안 음바페 '동반 레알행' 원한다! 이강인?

이강인 선수가 활약중인 프랑스 리그 킬리안 음바페(PSG)가 올 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이 확정적인 가운데 자신이 좋아하는 '이 선수'와 함께 가길 한다고 밝혔다. 모두가 생각하는 이강인은 아닌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랑스 언론 '풋메르카토'는 26일(한국시각) '레알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킬리안 음바페 영입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라며서 중앙수비수 영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레알이 주목한 수비수는 LOSC 릴의 프랑스 센터백 레니 요로다. 요로는 키 1m90의 장신 수비수이면서 스피드가 매우 빠르다. 무엇보다 2005년생이다. 아직 스무살이 되지 않은 유망주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수비 강화를 노리는 만큼 욜로가 최고의 선택'이라고 보도했다. 레니 요로와 릴의 계약은 2025년 만료된다. 릴은 이적료 6000만유로(약 870억원)를 요구하고 있다. 요로는 아직 프랑스 대표팀에 데뷔하지 않았지만 이미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센터백 유망주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현재 시나리오를 고려할 때 한계가 없다"고 칭찬했습니다.

 



실제로 PSG가 먼저 관심을 표명한 구단으로 지난 겨울 이적 기간 동안 요로의 서명을 확보하려고 시도했지만, 라이벌 강화를 경계한 릴은 1억 유로(약 1450억 원)를 요구했고, PSG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단했다. 레알 마드리드와 PSG 외에도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도 요로를 주목하고 있는상황이지만 다른 리그로의 이적이 현실화되더라도 PSG가 여전히 목적지가 될 가능성이 낮은 상황입니다.

 


현시점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현실적으로 가장 유리한 위치를 상황인데 프랑스의 슈퍼스타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 합류를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요로의 경우 음바페와 팀을 이루는 것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Footmercato는 "음바페는 요로의 엄청난 팬이다. 그는 동료들에게 요로가 프랑스에서 가장 힘든 수비적 도전을 펼친다는 점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코트디부아르 출신인 레니 요로는 2021/22시즌 릴에서 데뷔했는데 피지컬과 볼 소유능력을 겸비한 선수로 이미 u-21 대표팀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선수입니다.